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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영]삼성전기, 전문인력 키우고 사업장마다 평가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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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기는 안전환경 시스템 구축을 포함해 전문인력 양성 등 글로벌 최고 안전사업장 달성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사업장내 화재, 사고와 풍수해 등 각종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해서는 건축물 정기 안전 진단ㆍ개선,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 훈련을 시행중이다. 정기적인 리스크 관리와 모니터링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기반으로 지난 2012년 11월에는 녹색경영 부문의 비상시 사고대응 조직, 절차와 훈련 체계 등에 대해 대외 인증기관에서 사업연속성관리 'ISO22301' 인증을 받기도 했다.

삼성전기는 또한 '함께 하는 안전보건 경영활동 실천'이라는 안전부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사업장 단위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설치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가별 안전보건 관련 법규 준수는 물론 지속적인 리스크 감소,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2011년부터는 국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녹색 경영 고유의 ESH 지수 평가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안전, 보건, 환경, 에너지 등 핵심 6대 분야별 현장 운영관리에 대한 지수 평가를 통해 우수 부서에 대해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녹색경영 수준 향상과 환경안전 사고 예방, 쾌적한 작업환경 구축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안전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내외 주요 생산 공정을 대상으로 녹색경영 기본 지키기, 작업 환경, 애로 공정, 유틸리티 등의 개선활동을 펼쳐 지난해에는 총 230여건의 현장개선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기는 임직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임원 안전보건 목표관리, 위험예지활동, 안전보건 개선 프로그램 등 실행과제를 도출하고 지침, 가이드라인을 정립해 안전보건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현장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직급별, 계층별(생산ㆍ사무ㆍ연구) 교육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는 중이다.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고 있다. 사내 전문 의료시설인 한울림의원, 물리치료실, 웰리스클리닉 등을 운영해 각종 질환에 대한 예방과 진단,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별화된 맞춤형 정기 건강검진, 방문 간호 서비스, 모성보호 강화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스트레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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