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크림 자치공화국에 배치된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자신을 방어하고 스스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허용된다"고 발표했다.
공보실은 "공격 과정에서 우크라이나 하사관 1명이 사살됐으며 대위 1명은 부상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말했다.
이날 러시아와 크림 공화국이 합병 조약에 서명한 뒤 크림 내 러시아 군인들의 공세가 거세졌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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