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여명 단계적 심사걸쳐 정규진 전환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내년 1월 1일자로 콜센터 조직을 분리해 '삼성카드 고객서비스 주식회사'를 출범한다.
기존 카드사들은 콜센터에 파견 사원을 쓰거나 외부 콜센터에서 도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삼성카드 콜센터 분리는 텔레마케팅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최치훈 전 사장 때부터 추진해 오던 일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회원 수가 늘면서 통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금융소비자 보호도 강화 추세여서 고객상담센터를 전문 회사로 분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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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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