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9월 4일 '자급단말기 공동조달 협약식’ 에 따라 준비를 거쳐 이뤄지는 행사로 자급단말기 공동조달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
공동조달 설명회는 공급자 또는 수요자의 요구가 있을 시 수시로 개최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조달 프로세스는 수요자(MVNO, 유통사)와 공급자(단말기 제조사)의 요구가 있을 시 KMVNO협회에 연락하면 협회가 수요자와 공급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참여 의향이 있는 사업자들을 매칭시켜 공동조달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설명회 개최 이후 KMVNO협회는 설명회 참여사업자들의 의향 조사를 실시해 오는 12월부터 제조사들과의 공동조달을 위한협의가 이뤄질 것이라 밝혔다. 내년 상반기중에는 실질적인 자급단말 공동 조달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협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