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인터넷 트래픽 점유율은 늘어나고,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휴대폰의 트래픽 점유율은 줄고…
9일(현지시각) BGR에 따르면 Walker Sands의 최신 데이터는 올해 3분기의 인터넷 트래픽 현황을 발표했다. 이 조사에 의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PC와 같은 모바일 기기들이 전체 인터넷 트래픽의 2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바일 기기들 중, 애플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태블릿들의 트래픽 점유율은 증가한 반면에,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폰들은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애플의 iOS 기기들이 전체 모바일 트래픽의 47%를 기록하고, 안드로이드 기기들은 44.4%를 기록해 iOS 사용자들이 더 많은 인터넷 트래픽을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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