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백지영 눈물
가수 백지영이 자신을 향한 악플로 인해 눈물을 보였다.
백지영은 "난 댓글이나 이런 것에 무뎌졌다. 그런데 그 때는 저주하고 싶더라. 좀 심했다"라고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백지영은 "제일 잊어버릴 수 없는 댓글 중 하나가 뭐가 있냐면, 난 지금 몸을 빨리 치료를 하려고 병원에 있는데 백지영의 신곡이 나왔다고 했다. 누가 제보를 해줬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또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병원에 있던 자신을 웃게 해 준 남편 정석원의 모습에 대해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백지영 눈물을 접한 네티즌은 "백지영 눈물, 아픈 기억 잊고 좋은 활동 보여달라" "백지영 눈물, 힘내라" "백지영 눈물, 정말 안타깝다" "백지영 눈물, 좋은 음악 기대한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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