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블러드 총재는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양적완화 규모 축소에 의견 접근을 본 만큼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을 바꿀 수 있는 지표만 일부 나와도 10월에 소규모 양적완화 축소를 결정하는데 편안함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블러드 총재는 “FOMC는 양적완화 규모를 줄이느냐, 마느냐 하는 결정의 경계선에 있었다”며 양적완화 축소 결정이 임박해있음을 시사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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