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올블루는 2009년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최고 명예를 거머쥔 MORPG ‘C9’의 기획팀장 출신 김남석 대표와 핵심 인력들이 의기투합한 스타트업이다. ‘루니아전기’ ‘C9’ 등 온라인 액션RPG를 성공적으로 런칭시켰던 구성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쉬운 플레이와 다양한 캐릭터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바일 RPG를 개발 중에 있다.
김남석 오올블루 대표는 "다수의 성공적인 게임 투자 경험이 있는 케이큐브벤처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모바일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린 모바일RPG를 만들어보겠다"며 “조속한 시일내 사용자층을 깜짝 놀랠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케이큐브벤처스는 작년 8월 이후 ‘헬로히어로’를 선보인 핀콘, ‘넥슨프로야구마스터’의 넵튠, 레기온을 개발 중인 드라이어드에 이어 이번 오올블루까지 총 4개의 모바일 게임사에 투자를 단행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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