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교육 콘텐츠 지원…앱 접근·사용 시간 제한 기능 추가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가 다음달초 '갤럭시탭 3 키즈'를 출시하며 유아용 태블릿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7일(현지시간) 영문 보도자료를 내고 갤럭시탭 3 키즈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고 안전성, 내구성을 강화해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크기 7인치·해상도 1024X600 디스플레이, 1.2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 전면 130만화소·후면 300만화소 카메라, 1기가바이트(GB) 램, 4000밀리암페아(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1 운영체제(OS) 등을 탑재했다. C펜을 지원해 필기가 가능하며 노란색으로 출시된다. 두께는 9.9㎜, 무게는 302g이다.
9월초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유럽, 미국,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 등에 출시될 예정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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