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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흥 반도체 공장 '화재', LED 생산라인 4시간째 '가동중단'(종합)

최종수정 2013.07.24 16:03 기사입력 2013.07.24 16:03

옥상에서 화재 발생 20분만에 진화, 생산라인?인명 피해는 없어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LED를 생산하던 3라인이 4시간째 가동을 중단중이다. 화재로 인한 생산라인의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라인 가동이 중단돼 일부 피해가 집계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오후 12시 30분경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반도체 기흥사업장 3라인 공장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직후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솟아올랐다. 화재 발생 직후 삼성전자 자체 소방서가 진화를 시작했고 40분경 도착한 용인소방서 소방관과 소방차들이 진화 작업에 동참하며 20여분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이번 사고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배출가스의 성분측정 작업을 하던 중 측정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옥상 일부에 옮겨 붙었다.

화재가 발생한 직후 3라인 공장의 작업자들은 모두 대피했다. 작업자들이 대피하며 사고직후부터 현재까지 3라인 생산시설 가동이 중단됐다. 현시각 기준 아직 3라인 생산시설은 중단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측은 생산라인에 이상이 없음을 최종 확인한 후 재가동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생산 라인 내부시설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3라인 중단으로 인한 피해 상황은 추후 정확하게 파악되는대로 다시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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