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 공무원 6000여명 일제 투입
안행부는 이날 자치단체 공무원 6000여명을 투입해 상습적으로 자동차세를 체납한 자동차 번호판을 전국적으로 일제히 영치할 계획이다.
안행부는 이에 앞서 17일까지 자치단체 별로 사전 계도 활동을 벌이고, 백화점·대형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위주로 체납 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에 나설 계획이다.
안행부는 지난해 6월 11일에도 지자체 공무원 5000여명을 투입해 일제 영치에 나선 결과 1만974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24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적이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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