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3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8곳, 견본주택 개관 2곳 등이 예정 돼 있다.
15일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2-1블록에 공급하는 '별내2차 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72~84㎡ 총 1083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별내IC 진입이 용이하고 지구 남쪽으로 경춘선 별내역이 지나 교통이 편리하다. 또 단지 북쪽으로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선이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지구 내에는 대형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메가볼시티 등 대규모 편의시설 조성도 추진 중이다. 또한 덕송초, 별가람중, 별내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같은 날 대우산업개발이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일대에 삼천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이안 전주삼천'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9㎡ 총 702가구 중 287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백제대로, 장승배기로, 강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완산구청, 롯데시네마, 평화시립도서관, 우석대 한방병원, 완산공원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삼천초, 양지중, 효문여중, 자립형사립고인 상산고, 완산여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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