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2팀 3,000여 명 참가, 13일부터 열전 중…"
지난 13일부터 전국 222팀 3,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중인 이번 대회는 핀급에서 헤비급까지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겨루며, 무승부시 써든데스 오버타임제를 실시하는 등 2013 경기규칙이 적용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제공한다.
군은 경기 운영에 원활한 진행을 돕고 참가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체육관시설을 정비하고, 안내소 운영과 의료지원, 교통지도, 숙박·음식업소 점검 등 대회준비에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 레저 활동의 최적지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본 대회를 유치했다”며 “동·하계 전지훈련팀과 전국 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 개최 등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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