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배우 수애가 위기에 직면하자 김성령에게 살려 달라 빌었다.
수애는 1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하류(권상우 분)이 자신의 비리를 밝히기 위해 특검팀을 꾸렸다는 사실에 불안해했다.
하지만 이를 알아차린 하류는 양헌에게 다해의 정체를 폭로, 그의 수족이었던 양헌의 마음을 돌려놨다.
서로가 속고 속이는 치열한 공방 속에 마지막까지 놓을 수 없는 긴장감은 ‘야왕’을 월화극 정상의 자리에 올려놨다.
결말까지 단 1회 만을 남겨놓은 ‘야왕’이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첫 방송당시 들렸던 한 발의 총성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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