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시가 서울시의회 공석호 의원(민주통합당)에게 제출한 ‘서울지하철 수송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이용한 승객은 24억3489만명이었다. 이는 전년대비 1.08%(2632만명) 증가한 수치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667만명에 달했다.
반면 가장 이용승객이 적은 역사는 5호선 마곡역(연간 35만명)이었다. 7호선 장암역(102만명) 5호선 신길역(118만명) 6호선 버티고개역(136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호선별로는 지하철 2호선이 전체 승객 30.9%(7억5291만명)를 실어날랐다. 이어 7호선 (3억3810만명) 5호선(3억704만명) 4호선(3억692만명) 3호선(2억8603만명) 6호선(1억8857만명) 1호선(1억6778만명) 8호선(8749만명) 순으로 승객을 수송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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