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효율적 관리 인정…국비 3억5000원 지원
나주시는 4대강 사업 완공에 따른 영산강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해 지난해 5월 재난관리과에 영산강정비팀을 신설, 영산강 둔치에 코스모스 등 11종의 경관단지 85.4㏊를 조성했으며, 사업 추진때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취약계층 건전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발생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영산강 재해 대응 매뉴얼’ 구축 및 피해 발생지에 대한 즉시 복구 시행, 각종 안전시설물 설치로 영산강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경관단지 조성 때 하천 오염을 막기 위해 지렁이분변토 등 친환경 비료를 살포하는 등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영산강 관광자원과 연계한 나주 상설공연 ‘판’, 자전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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