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드라마 '보고싶다' 성폭행 장면 논란…"배우 반응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드라마 '보고싶다' 성폭행 장면 논란…"배우 반응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MBC 드라마 '보고싶다'의 성폭행 내용 방송 장면에 온라인이 떠들썩하다. 일부 네티즌들은 ‘논란’을 부채질 하며 이번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3회에선 납치를 당한 한정우(여진구 분)와 이수연(김소현 분)이 고문에 가까운 폭행을 당하는 장면이 나왔다. 탈출을 시도하던 중 납치범은 수연을 끌고가 성폭행을 한다. 반면 정우는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진 수연을 놔둔 채 혼자 탈출을 한다. 이 장면이 최근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 ‘미성년자 성폭행’ 장면으로 비춰진 것.
직접적인 성폭행 장면은 없었지만 정우의 일그러진 표정, 수연의 비명소리, 피투성이로 쓰러진 수연의 얼굴 등에서 성폭행 장면이 연상될 정도였다.

방송이 나간 뒤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평일 저녁 드라마에 이런 내용이 필요한가” “단지 내용을 위해 이런 장면을 써야 하나” “직접적인 묘사보다 더 충격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논란에 주인공인 배우 김소현은 김소현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보고싶다 수연이. 오늘 어떻게 되는지도 꼭 봐주시고요. 어제 3회 너무 가슴 아팠지만 예쁜 수연이의 모습으로 많이 기억해주세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재범 기자 cine517@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