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7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 앞 광장 총 7개 건강관리 체험부스 운영
총 7개의 부스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의료기관인 보라매병원 중앙대병원 동아제약이 전문인력과 의료장비를 지원한다.
이밖에 에이즈 등 감염병 예방관리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강관리 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한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문충실 구청장은 “현대인이 생활속에서 손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운동이 걷기운동”이라며“걷기운동에 적합한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2회 ‘건강도시 광장’ 에 대한 문의는 동작구청 보건소 보건기획과(☎820-9437)로 하면 된다.
구는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구민걷기 대행진을 현충원에서 개최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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