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원 위생서는 "농심 너구리 라면 제품에 대해 검사한 결과 수프에서 미량의 벤조피렌이 나왔으나 이는 가열 과정에서 자연 생성되는 것"이라며 "해가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5일 발표했다.
대만에는 문제가 된 라면 가운데 매운맛과 순한맛, 두 종류의 너구리 제품이 수입되고 있다.
대만 판매상 측은 "당국으로부터 공문이 전달되는 대로 판매를 다시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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