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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겨울 침구' 극세사 이불, 똑똑하게 관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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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민 겨울 침구' 극세사 이불은 가볍고 따뜻해 집집마다 하나쯤은 갖고 있는 흔한 이불이다. 난방비 절약 대표아이템이기도 하고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아 쉽게 구매하지만 사용하다 보면 정전기, 집 먼지 등의 문제로 애물단지가 되는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극세사 이불도 고급화되면서 극세사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위해 극세사 이불 선택 시 꼼꼼히 따지고 숙지해야 할 사항들을 소개한다.
◆극세사 제품 구매 전 체크 사항
1. 극세사는 잘 알려 진 것처럼 머리카락 100분의 1 굵기의 실을 말한다. 따라서 표면의 기모가 균일하고 촘촘하게 재직돼 있는 제품이 좋다.

2. 구매 전에 제품을 직접 만져 보고 기모를 당겨보아 조직감을 확인해 볼 것을 권한다.

3. 어떤 이불이든 사용 할 수록 처음의 보송보송한 느낌이 줄어들기 마련. 이불 표면을 눌러보고 기존의 형태로 복원되는 시간이 짧을수록 좋은 제품이므로 이를 선택하면 된다.
4. 또한 정전기 방지 기능이 탑재돼 있는지, 이불 속에 누빔으로 들어간 솜은 어떤 소재인지 정확히 확인 후 구매할 것을 권한다.

5.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인 만큼 조금은 화려한 패턴과 밝은 컬러의 이불이 화사한 침실 분위기를 만들어 주니 참고하자.

잘 골라 구매했다 하더라도 세탁 및 관리 방법을 잘 지켜야 겨울 내내 기관지와 피부 건강을 유지하며 사용할 수 있다.

◆극세사 이불 관리 방법
1. 세탁기를 사용해 빨아도 상관없지만 되도록 액체 세제를 권장한다. 가루 세제의 경우 세탁 후에도 기모 사이사이에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루세제를 써야 한다면 미리 물에 충분하게 풀어서 가루가 다 없어진 다음 이불을 넣는 것이 좋다.

2. 집 먼지 진드기 퇴치를 위해 햇볕에 말리거나 털어주는 것이 좋다. 부득이 하다면 겨울철 실내 건조가 용이한 제품 특성을 살려, 물빨래를 자주해주는 것도 위생을 지키는 방법이다.

3. 보관 시 이불이 눌려지지 않도록 이불장 맨 위 칸에 보관해 복원력을 유지하고 보송보송함을 잃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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