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3'가 미국 이통사 메트로PCS를 통해 '구글 월렛'을 지원하는 첫 휴대전화로 선정됐다.
22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메트로PCS는 삼성 갤럭시S3에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의 모바일 결제 플랫폼 구글 월렛을 가장 먼저 탑재한다.
이러한 방침은 구글 월렛과 동일한 서비스를 하는 '아이시스(Isis)'가 최근 정식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론칭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이시스는 AT&T, T-모바일, 버라이즌이 설립한 모바일 결제협의체로 얼마전 안드로이드 용 아이시스 애플리케이션이 구글 플레이에 등록됐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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