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6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10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국방위원장을 놓고 경쟁을 벌인 유 의원은 재적 126표 중 92표 획득해 34표를 얻는데 그친 황진하 의원을 제치고 국방위를 이끌게 됐다.
민주통합당에서는 박영선(법제사법위원장), 신계륜(교육과학기술위원장), 최규성(농림수산식품위원장), 강창일(지식경제위원장), 신학용(보건복지위원장), 오제세(환경노동위원장), 주승용(국토해양위원장), 김상희(여성가족위원장) 의원 등이 상임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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