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카페베네는 오는 30일 방영되는 KBS 2TV의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극중 방이숙(조윤희 분)과 천재용(이희준 분)의 첫 키스 장면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들 천방커플은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하지원-현빈 커플의 커품키스 장면을 연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베네는 넝쿨당의 인기에 힘입어 PPL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조윤희와 이희준의 사랑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얻으며 이들이 사랑을 키워나가는 레스토랑인 블랙스미스도 함께 주목받고 있는 것.
카페베네 관계자는 “블랙스미스가 국민드라마 ‘넝쿨당’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브랜드에 대한 관심까지 동반 상승하며 PPL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페베네와 블랙스미스는 커피전문점과 외식업체를 넘어서 문화콘텐츠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공간으로 포지셔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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