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공개 사랑 고백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지현우(28)가 유인나(30)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밤늦은 시각, 캐주얼한 차림으로 유인나의 집 인근 공원에 나타난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거닐거나 다정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스킨십을 하는 등 사랑에 빠진 여느 커플과 다를 바 없었다.
특히 지현우의 허리를 끌어안다시피 감싸 안은 유인나는 행복한 듯 연신 웃음을 터뜨렸으며 귀여운 표정으로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지현우 역시 그런 유인나의 모습을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봤다.
반면 지현우와 유인나의 소속사 측은 각각 "우선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 현재로선 드릴 말씀이 없다",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한편 앞서 지현우는 지난 7일 서울 영등포에서 열린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팬미팅에서 유인나를 향한 마음을 고백,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특히 지현우가 내달 3일 군입대를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세간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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