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 기기에서 문화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기능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해 해당 기능을 6월 중 'T스토어'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문화진흥은 지난해 기준 약 7000억 원 규모의 국내문화상품권 시장의 65% 점유
율을 기록하고, 국내 최대 가맹점을 보유한 국내 1위 사업자다.
현재 문화상품권으로 서점, 놀이공원 등 전국 2만여 오프라인 가맹점이나 쇼핑, 영화, 디지털 콘텐츠 등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SK플래닛 박정민 T스토어사업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T스토어' 고객이 보다 다양한 결제 수단으로 쉽고 안전하게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국내외 모바일 콘텐츠 생태계를 활성화 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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