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항공기 계획정비가 마무리되는 4월30일 이후 국내선 공급석을 추가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3월20일까지 국내선에서 55만6500여석을 공급해 지난해 같은 기간 50만여석 보다 약 11% 늘렸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54만석이 증가한 306만석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내선 분담률을 높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3대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간다는 전략적 목표”라면서 “또 주5일 수업 전면실시와 제주 올레길 등 제주여행 수요를 견인할 호재가 여전한 상황도 반영됐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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