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MS사는 자사가 유럽에서 판매하고 있는 윈도우 운영체제(OS) 기반의 PC와 게임기인 엑스박스 게임콘솔 등의 판매를 모토로라측에서 막으려 한다며 MS사의 반독점법 위반행위를 조사해 달라고 유럽연합위원회(EC)에 요청했다.
이날 MS사의 데이브 하이너 법률담당 부대표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EU 당국에 경쟁법 위반 혐의로 모토로라측을 공식적으로 제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모토로라가 MS사의 주요 제품에 대해 특허침해 소송을 남발하면서 제품 판매를 막으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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