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인 고려대 모의유엔회의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국제기구인 유엔 회의를 빌어 세계 현안에 대해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토론하고 결의안을 도출해내는 학술활동이다.
고려대 모의유엔회의(KMUN)는 핵안보정상회의기획단과 유엔난민기구( UNHCR) 서울사무소, 유엔개발계획(UNDP)황해광역생태계 보전사업 사무소가 공동 주최한다.
고려대 모의유엔회의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정서용 교수(국제학부)는 “고려대 모의유엔회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는 고려대의 이념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실현시킬 수 있는 학술활동"이라면서 "학생들이 유엔 및 관련 국제기구의 활동을 좀 더 잘 이해하고, 미래 지구사회의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특히 핵안보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잘 이해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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