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회 관계자는 "한국산업대전은 무역규모 1조 달러 시대를 맞아 이에 걸맞은 국제규모의 전시장 구축 및 전시 대형화를 위한 관련산업 육성정책에 부응한 전시회"라며 "국내 산업의 발전상을 알리고자 국가 기간산업이 자본재 분야를 한자리에 모은 결과"라고 말했다.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ㆍ미국 시카고 국제공작기계전ㆍ중국 베이징 공작기계전 등이 각 국가의 상징적인 전시회 가치를 지닌 것처럼 한국산업대전을 국내 대표 전시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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