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3년까지 기존 지번주소와 함께 새로운 도로명 주소가 병행 사용되는 만큼, 터미널 내 주소분류작업, 택배기사들의 배송시스템 등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카이네스는 지난 6월 이 시스템을 개발 완료하고 7월부터 로젠택배 전 지점을 대상으로 시범테스트 및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김성룡 카이네스 대표는 "이번 로젠택배 새주소 대응시스템 구축사업 및 최근 완료된 동부익스프레스 새주소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도로명주소 대응시스템 구축의 성공사례로 평가될 수 있도록 택배, 물류, 유통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