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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

최종수정 2011.10.28 22:28 기사입력 2011.10.2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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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내 초등학교 11월부터 전면 무상급식 실시키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오는 11월부터 초등학생에 대해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구는 그 동안 지역내 중·고등학교 저소득층 학생 방과 후 무상급식 과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 급식 지원과 학력 신장 중심으로 학교교육경비를 지원해 왔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문병권 중랑구청장

그러나 서울시의 초·중교 전면 무상급식 시행에 맞추어 중랑구도 11월부터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키로 했다.

현재 초등학교 무상급식 지원은 1,2,3학년은 서울시 교육청에서,
4학년은 자치구별로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5,6학년은 그동안 실시하지 않았으나 이번에 서울시가 전격적으로 지원을 결정함에 따라 나머지 4학년에 대한 올 무상급식을 중랑구가 지원키로 함으로써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게 됐다.
향후 초·중교의 전면 무상급식 소요 예산과 예산 확보를 위해 올 11,12월 2개월 동안 초등학교 4학년 3310명의 38일분 급식비 소요예산 3억여원을 우선 지원하되 교육경비보조금 중 학력 신장 지원을 위한 미집행 예산에서 충당할 예정이다.

내년도에는 초등학교 전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무상 급식비가 총 106억원이 소요되나 서울시교육청 50%, 서울시30%, 중랑구 20% 분담원칙에 따라 중랑구 부담액인 초등학교 전학년 급식비 18억원, 중학교 1학년 급식비 4억원 등 총 22억원 예산이 필 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내년 무상급식비 소요예산 확보를 위해 그동안 지원해 왔던 저소득층 자녀 중·고 방과후 학습에 따른 석식비 지원예산 6억원과 초등학교 학력신장 프로그램 지원예산 6억원 등 총 12억원을 무상급식 예산으로 전환토록 하되 부족예산 약 10억원은 중학교 1학년 학력신장 지원예산을 전환하고 일부는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랑구는 그 동안 열악한 지역 교육여건의 개선을 위해 '교육 발전 없이는 지역발전도 없다'는 확고한 정책의지를 갖고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 학력신장을 중심으로 교육분야에 많은 예산을 투자해 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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