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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광고제 폐막…그랑프리에 머드플로우, 일본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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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부산국제광고제에서 광고회사 퍼블리시스 인도네시아(Publicis Indonesia)가 출품한 '머드풀로우'가 공익광고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2011 부산국제광고제에서 광고회사 퍼블리시스 인도네시아(Publicis Indonesia)가 출품한 '머드풀로우'가 공익광고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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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컨버전스 광고제인 ‘2011 부산국제광고제’가 27일 막을 내렸다.

2011년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가 ‘광고의 미래’를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세계적인 국내외 광고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아시아 지역뿐 아니라 유럽, 북미, 남미, 아프리카 등 다른 대륙에서도 출품작이 증가해 국제 광고제로서의 성장세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그랑프리 수상작으로는 공익광고부문에서 광고회사 퍼블리시스 인도네시아(Publicis Indonesia)에서 출품한 ‘머드 플로우(MUD-FLOW)’, 제품서비스부문 그랑프리 수상작으로는 광고회사 토큐 에이전시(Tokyu Agency Inc.)에서 출품한 ‘일본 월드컵(JAPAN WORLD CUP)’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한국방송광고공사와 KNN의 후원으로 각 1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졌다.

공익광고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퍼블리시스 인도네시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울라나 사갈라는 "2011 부산국제광고제의 심사위원장이자 광고계의 거장인 닐 프렌치 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이 큰 영광"이라며 "칸느 광고제와 달리 별도의 출품비가 들지 않는 광고제인 까닭에 젊고 유능한 광고인들이 진입장벽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광고제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그랑프리 수상 상금을 피해지역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수상의미를 더했다.

심사위원장 닐 프렌치(Neil French)는 "마지막 주인공이 될 그랑프리 수상작 광고로는 모두가 웃고 행복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는 광고를 원했다"며 "창의성 넘치는 좋은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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