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비가 와야만 폭포가 생기는 제주도의 '엉또폭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은 '대한민국 폭포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 1박 2일의 멤버들은 국내의 아름다운 폭포를 찾으러 나섰다.
용돈 복불복 게임의 승자인 바보당은 전원이 순조롭게 제주도로 향했으나 하위권을 차지한 무섭당 멤버들은 이승기에게 돈을 모아 줘 이승기 혼자 제주도로 향했다. 이승기는 은지원의 독특한 아이디어에 힘입어 가장 먼저 엉또폭포에 도착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공개된 엉또폭포는 그야말로 절경이었다. 비가 와야지만 볼 수 있는 폭포는 바위 절벽과 울창한 나무들로 덮여 있었다. 평소에는 평범한 절벽으로 보이다가 비가 오면 폭포가 쏟아지는 '엉또폭포'의 신비로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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