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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엉또폭포', "비가 와야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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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캡쳐 = KBS 2TV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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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비가 와야만 폭포가 생기는 제주도의 '엉또폭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은 '대한민국 폭포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 1박 2일의 멤버들은 국내의 아름다운 폭포를 찾으러 나섰다.
이날 멤버들은 '평소에 없다가 비가 오면 볼 수 있는 폭포', '작은 동굴 입구'라는 힌트만을 가지고 제주도의 폭포를 찾으러 나섰다. 멤버들은 용돈 복불복 게임으로 상위 1,2,3위가 '바보당', 4,5,6위가 '무섭당'을 결성했다.

용돈 복불복 게임의 승자인 바보당은 전원이 순조롭게 제주도로 향했으나 하위권을 차지한 무섭당 멤버들은 이승기에게 돈을 모아 줘 이승기 혼자 제주도로 향했다. 이승기는 은지원의 독특한 아이디어에 힘입어 가장 먼저 엉또폭포에 도착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공개된 엉또폭포는 그야말로 절경이었다. 비가 와야지만 볼 수 있는 폭포는 바위 절벽과 울창한 나무들로 덮여 있었다. 평소에는 평범한 절벽으로 보이다가 비가 오면 폭포가 쏟아지는 '엉또폭포'의 신비로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엉또폭포라는 곳을 처음 알았는데 너무 신기하네요", "꼭 한 번 가봐야겠네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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