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14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갈마초등학교 조은서 학생 등 92명 받아
2007년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기록사랑 나라사랑 백일장’엔 대전, 충남, 충북, 경기, 인천 등 전국에서 학생과 일반인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
또 국가기록원장상인 ▲금상엔 반석초등학교 정윤서(반석초 3)양 등 8명 ▲은상엔 최은빈(갑천중 1)양 등 21명 ▲동상엔 박은진(용산고 2)양 등 40명 ▲특별상(대전광역시장상, 대전광역시교육감상, 충청북도교육감상 및 충청남도교육감상)은 안교리(동대전고 2)양 등 17명이 받는다.
백일장대회의 심사위원들은 “우리의 기록사랑 이야기란 주제에 맞으면서도 창의적 작품들이 많았다”면서 “기록이란 다소 추상적이고도 어려운 것을 여러 일상의 모습으로 재미있게 나타내는 등 교육적 효과 면에서도 뛰어난 작품들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수상작품들은 이달 중 전자책(e-book)으로 만들어 국가기록원홈페이지(www.archives.go.kr)를 통해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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