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걸그룹 카라가 2주 연속 일본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은 한류 열풍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일본 최고 권위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의 벨소리 주간랭킹에 따르면 6일 발매 예정인 카라의 일본 세 번재 싱글 ‘제트코스터러브’는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카라는 지난 3월24일 ‘제트코스트러브’ 풀버전 음원을 선공개한 뒤 2주 연속 음원차트를 장악하며 일시적인 인기가 아님을 입증했다.
앞서 카라는 ‘제트코스트러브’ 풀버전을 공개하자마자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인 레코초크 1위는 물론 아이튠즈를 포함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석권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카라의 음원성적은 단순한 수치 이상의 큰 의미를 담고 있다. 더불어 카라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한류 열풍을 다시금 불러일으킬 것이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카라는 이번 싱글 수익금을 일본 지진 피해자 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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