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인기 걸그룹 시크릿이 고별무대를 선사했다.
시크릿은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방송 Mnet의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싱글앨범 타이틀 곡 '샤이보이'를 공개했다.
여기에 멤버들은 60년 대 미국에서 유행하던 복고풍의 의상과 헤어와 함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또 시크릿은 경쾌한 스윙댄스와 깜찍한 아기새 춤으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 곡 '샤이보이'는 경쾌한 스윙 리듬이 인상적인 댄스곡. 히트 작곡가 강지원-김기범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톡톡 튀는 리듬이 강한 인상을 줬다.
한편 시크릿은 지난 13일 케이블 음악프로그램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1년 3개월 만에 첫 1위 수상을 한데 이어 18일 KBS2 '뮤직뱅크'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상승세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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