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최근 걸그룹 카라 멤버 3인(한승연 정니콜 강지영)이 소속사 DSP미디어에 전속계해약 해지 소송을 낸 가운데 '멤버 복귀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20일 카라의 한 측근은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에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고 있는 멤버 중 한 명이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희박하게나마 있다"며 "하지만 그 멤버가 누구인지는 아직 밝힐 수 없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 측근은 또 "3명의 멤버들과 연락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답답할 따름"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사건이 마무리 돼 다시 카라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현재 회사는 카라라는 이름을 버릴 생각이 없다"며 "하루 빨리 멤버들이 돌아와 팀의 정상화가 이뤄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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