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복 스타디움서 열린 뉴캐슬과 2010-2011 프리미어 리그 14라운드 홈 경기서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반 39분 팀의 두번째 골을 터뜨렸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이청용의 플레이에 대해 "골도 넣었고 끊임없이 위협적이었다(Scored, constant threat)"며 평점 8점을 매겼다.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한 박지성도 좋은 평점을 받았다.
박지성은 전반 45분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골문 왼쪽을 향해 달려가던 파트리스에브라에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해 헤딩 선제골을 도왔다.
이로써 박지성의 올 시즌 공격포인트는 정규리그 2골 1도움, 칼링컵 2골 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도움을 포함해 4골 4도움으로 늘었다.
스카이스포츠는 "선제골을 이끌어낸 멋진 크로스였다(Great cross for opener)"며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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