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인 아나운서는 앞으로 자동제세동기(AED) 활용,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천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심장살리기 홍보대사로 위촉돼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국내에서 연간 발생하는 심장마비 환자 2만명의 소생률은 현재 2.6%에 그쳐, 미국 시애틀 8%, 일본 오사카 12%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심정지 환자는 4분 이내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 처치하는 것이 소생에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심장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실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국민 비율을 현재 18%에서 2012년 40%, 2015년 70%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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