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의원, 보험계약담당자도 가입한 보험상품 몰라, 보험사 추천대로 최저가입찰방식 선호
이는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권선택(대전시 중구) 의원이 국토해양부 로부터 받아 분석한 자료 자료에서 나왔다.
국내 보험시장규모는 세계 10위지만 기관이든 개인이든 보험사나 상담사가 추천해주는대로 가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권 의원은 “보험상품자체가 막연한 미래에 대해 경제적 보장장치를 마련하는 것이다. 기관에서 수천~수억원씩 보험료를 내면서 해당상품이 기관에 정말로 필요한 특약들로 이뤄져 있는지, 불필요한 특약으로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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