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유럽과 북미에서만 600만장 이상 판매된 '길드워'의 후속작 '길드워2'가 유럽과 미국의 주요 게임 전시회에서 시연 버전을 최초로 공개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퀼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게임전시회 '게임스컴'에서 '길드워2' 시연 버전을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길드워2'는 엔씨소프트 북미 스튜디오 아레나넷에서 개발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전작에서 250년이 지난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사용자와 게임 내 여러 환경간의 상호 작용이 특징이다.
특히 '길드워2'는 이번 시연 버전 최초 공개만으로 게임스컴 게임 시상에서 최고의 PC 게임, 최고의 온라인 게임, 최고의 게임 등 3개 부문 후보에 오를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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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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