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짐승돌' 비스트가 이번엔 슬픈 감성의 발라드로 여심을 뒤흔든다.
정규 2집 'Shock of the new era'의 타이틀곡 'Shock'으로 상반기 가요계를 흔들었던 비스트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라드곡을 들고 나온다.
'Shock'의 인기를 이을 비스트의 후속곡으로는 정규 2집에 수록된 'Easy'가 될 가능성이 높다. 김기범·강지원 작사작곡에 비스트 멤버들의 노랫말까지 더해진 'Easy'는 떠나간 연인에 대한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로 팬들의 가슴을 울릴 예정이다.
댄스그룹 비스트는 이미 발라드 가수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인임에도 댄스가수로서 기대 이상의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엔 발라드로 영역을 확대해 볼 예정이다. 멤버들도 다양한 장르에 대한 욕심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비스트는 당분간 'Shock'으로 활발할 활동을 펼친 뒤 오는 5월 발라드 가수의 새 얼굴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