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IPTV iCAS와 미들웨어 표준 제정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이근협)는 지난 26일 'IPTV용 교환가능한 CAS(iCAS)'와 'IPTV 미들웨어 표준'을 제정 공고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iCAS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표준으로 국내 IPTV 서비스에 적용되면 IPTV 단말기의 호환성 이동성을 확보해 준다.

IPTV 미들웨어표준에서는 기존에 제정된 자바기반의 미들웨어 표준을 사업자들의 서비스 상황에 맞게 수정 보완하고 웹기반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위한 플랫폼을 추가했다. IPTV 콘텐츠 및 응용서비스의 호환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TTA는 단말의 호환성?이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IPTV 단말, IPTV 서비스 탐색 선택 및 전송방식, IPTV 사업자 선택 및 서비스 사용인증 접근 등에 관한 사항을 금년 9월말까지 표준으로 제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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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