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가수 윤종신의 아들 라익이의 귀여운 모습이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던졌다.
14일 오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KBS2 '해피 버스데이'에서 MC 윤종신과 최유라, 박경림, 게스트로 출연한 아나운서 김보민이 자녀들의 사랑스러운 육아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윤종신 아들 라익이는 아빠가 기타를 치면서 곡 작업을 하는 걸 방해하다가 아빠의 발에 저지당하고 엄마인 테니스 스타 전미라의 인조 속눈썹에 자지러지게 우는 모습, TV를 보다가 조는 모습 등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윤종신은 "아들이 자기 아빠한테 도움이 되는 연예인만 알아본다"며 "강호동 삼촌, 유재석 삼촌, 이효리 고모 단 세 명"이라고 말해 또다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이날 오는 5월 아빠가 될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출연해 예비아빠로서의 설레는 심경을 표하기도 했다.
$pos="C";$title="";$txt="'해피 버스데이' [사진제공=KBS]";$size="550,366,0";$no="2010031423255943711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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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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