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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신의(神醫)', 제2의 '태왕사신기'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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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이준기가 SBS 판타지 사극 '신의(神醫)'의 주인공으로 낙점되면서 '태왕사신기' 배용준에 이어 이준기가 다시 한 번 판타지 사극 바람을 불러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이준기 소속사 관계자는 "이준기가 2010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김종학 감독의 SBS 초대형 판타지 한의학 드라마 '신의(神醫)'에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신의'는 고려시대 의관들의 이야기로, 주인공인 청년 의생이 고려시대 전설적인 의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초대형 사극이다. '태왕사신기'의 김종학 감독이 3년만에 연출자로 나섰다.

이준기는 극중 타고난 천재지만 허점투성이인 의원에서 고려시대 전설적인 신의가 되는 강찬 역을 맡았다.

고려 민간의료기관인 광세원에서 백성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얻어가며 새로운 생명과 희망을 선사하는 인물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지난 2007년 화제가 됐던 '태왕사신기'에 배용준에 이어 한국 드라마의 위상을 높여줄 한류스타 이준기와 김종학 감독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김종학 감독은 "이준기의 안정된 연기와, 한류배우로서의 아시아권 인지도 등 한류드라마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을 겨냥한 이번 프로젝트에 최적의 배우"라고 귀띔했다.

한편 '신의'는 2010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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