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의 핵심사업인 스마트서비스를 개발하고 4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 한전 사이버지점(cyber.kepco.co.kr)을 통해 주택용 200가구를 대상으로 체험단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전은 시범사업 진행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1단계 스마트서비스 적용 대상을 주택용 총 50만호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는 고압고객을 대상으로 에너지정보 조회, 컨설팅은 물론 상시 수요관리가 가능한 에너지포털을 구축해 동·하계 전력사용량 및 피크 감축을 시스템적으로 운용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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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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