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지난해 말 이뤄진 사장·임원급 인사와 조직개편에 이은 간부급 인사로 특히 우수 인재에 대한 발탁 인사가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차장에서 부장 승진 연한이 5년인데 비해 올해에는 4년만에 부장으로 승격한 직원들이 많다"며 "과거와 비해 승진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발탁 인사가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올해 간부 인사에서 승진 단계를 건너 뛴 발탁 인사 대상자는 총 620명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8배나 늘었다. 업무성과가 우수한 직원에 대해서는 과감한 파격 인사를 단행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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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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