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이의정이 SBS 새 수목드라마 '산부인과'에 산모로 깜짝 출연한다.
이의정은 오는 3일 첫 방송될 '산부인과'에서 산모 연임 역을 맡아 장서희와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안에서 그는 한순간의 실수로 바람을 펴 그 아기가 남편의 아기인지 내연남의 아기인지 확인하기 위해 혜영(장서희)에게 몰래 아기의 혈액형을 묻는 모습을 선보인다.
그는 "2005년 '루루공주' 이후 공중파 드라마에는 5년 만에 출연해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후속으로 방송되는 '산부인과'는 산부인과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선택 성장을 다룬 메디컬 인생드라마로, 장서희가 여의사 서혜영 역을, 그리고 고주원과 서지석이 각각 소아과의사 이상식과 산부인과 의사 왕재석 역을 맡아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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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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