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미국의 가수 겸 여배우인 하이디 몬택(23)이 지난해 11월 20일 하루에 무려 10군데나 성형한 뒤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났다.
리얼리티 쇼 ‘더 힐스’로 뜬 몬택은 19일(현지시간)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와 가진 인터뷰에서 성형수술 후 가슴 사이즈가 트리플 D로 됐지만 만족스럽지 않은 듯한 발언을 했다.
그는 이번 수술로 눈썹, 이마, 코, 뺨, 턱, 목, 귀, 가슴, 허리, 엉덩이를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남편 스펜서 프랫은 수술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수술은 ‘미친 짓’이라며 정신과 의사와 상담해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권유하기도 했다.
“성형중독증 환자가 아니냐”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에 대해서는 “성형중독증 환자라면 지금쯤 수술을 10번은 했을 것”이라고 부인했다.
그는 “지금까지 성형수술을 두 번 했다”며 “지금의 모습은 나의 신버전”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젊은 여성들에게 성형수술과 관련해 그릇된 메시지를 던지는 게 아닌가 걱정됐는지 “내가 말한 신버전이란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비롯된다는 뜻”이라고 덧붙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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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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