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에 참여한 투자조합은 KT 신사업투자조합1호, 소프트뱅크벤처스 레인저벤처투자조합, 스톤브릿지 디지탈콘텐츠전문투자조합, 스톤브릿지 초기기업전문투자조합 등 총 4개다.
엔써즈는 '비디오 핑거프린팅' 기술을 보유한 동영상 검색 전문 업체로 비디오핑거프린팅은 동영상 자체의 신호를 분석해 특징을 뽑아낸 후 원본이 같은 동영상을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편집된 동영상도 최소 10초 분량만 겹치면 같은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다음과 싸이월드 중국의 유쿠(http://youku.com) 등 국내외 인터넷 서비스는와 약 65개 웹하드 서비스의 동영상 저작권 모니터링 기술로 채택돼 활용되고 있다.
엔써즈의 김길연 대표는 "현재 동영상 검색 서비스 엔써미의 영어, 일어, 중국어 판을 개발 중이며 해외 동영상 유통 계약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모색 중"이라며 "이번 2차 투자 유치는 엔써즈가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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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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